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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현 연합회장 재추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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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현 연합회장 재추대 결정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2.21 13:30
  • 호수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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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게이트볼연합회 대의원총회…재도약 다짐

충청남도게이트볼연합회가 2011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유성현 현 연합회장을 재추대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18일 아리랑뷔페에서 열렸으며, 유성현 회장과 최부길 사무국장, 시군 연합회장과 김학원 고문 등이 참석했다. 전번회의록 승인과 감사보고, 의안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안심의 중 임원선의 건에서 유성현 회장과 최부길 사무국장이 유임된 가운데 황명연(보령)·윤석구(논산)·백남승(서산)·최봉기(천안)·김순섭(당진) 부회장과 박재팔(천안)·김재춘(홍성) 감사가 선출됐다. 또 규정개정의 건에서 임원의 임기, 총회의 구성, 이사회 기능, 사무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어 대의원들은 올 사업계획인 3급 심판원 시험과 충남도지사기대회, 충남어르신대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기념 전국대회, 충청권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와 순회교육을 승인했다.

유성현 회장은 “회장으로서 부족했던 점이 많았지만, 시군 회장들이 뒤에서 많은 협조를 해줬기 때문에 지난 4년을 무사히 보냈다”며 “앞으로도 처음 회장 직을 수행할 때처럼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까지 51억2000만원를 지원받아 126개 인조구장을 시군마다 건립해 현대화시설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동호인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발돋움하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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