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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고총동창회 5월 이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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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중고총동창회 5월 이후 개최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2.21 10:21
  • 호수 8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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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청양중고 기별 회장단 및 총무모임서 결정

재경청양중·고등학교동창회 ‘기별 회장단 및 총무모임’(회장 최석규)이 지난 17일 서울 대치동 동창회사무국에서 정기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희일 총동창회장, 김종국 전 총동창회장, 이천구 감사, 안종욱·최석규·권범철·김정식·유재춘·송두석·김성배·오규덕 기별회장과 김순호·박철규·이균형·강성택·김장규·채웅석·이재익·유병화 기별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올 상반기에 열리는 청양중고총동창회 정기총회의 개최시기와 행사내용을 안건으로 다뤘다. 또 동창회 재무확보 방안, 각 기별 주소록 및 연락망 정비를 위한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유병화(칠갑산악회 총무) 동문이 기별회장 및 총무모임의 총무로 선임됐고, 최석규 회장과 유재춘 동문이 저녁식사 비용을 후원했다.

유희일 총동창회장은 “올 정기총회의 주관기수인 중 23회 동문이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나타내는 만큼 예년과 다르게 인원이나 규모면에서 성공적으로 치룰 것 같다”며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해 5, 6월 중에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니, 기별모임 때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동창회가 사업을 하기엔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 연회비가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 기별로 동문들의 주소록과 연락망을 파악해 동창회 사무국으로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석규 회장은 “회장 총무단 모임이 총동창회와 기별동창회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모임을 활성화에 총동창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타토의 시간에는 안종욱(12회) 동문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덕담하며, “각 기별로 고르게 참석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또 김종국 전 총동창회장은 “차기회장 후보가 빨리 결정돼 원활하게 총동창회장의 인수인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강성택·오규덕·김상배·채웅석 동문 등은 “후배들이 총동창회 모임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선배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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