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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협 2010년 ‘건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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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협 2010년 ‘건전 결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2.21 09:49
  • 호수 8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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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에게 총 2억5820만원 배당

화성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윤병철)이 2010년(제47기) 회기를 결산한 결과, 5억149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2억582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지난 18일 화성농협은 결산총회에서 제47기 당기순이익은 제46기 5억333만원보다 1160만원이 늘어났다.

신용사업 36억9662만원과 경제사업 126억2273만원, 공제사업 3억6214만원, 농작물보험 32만원 등 모두 166억8181만원의 영업수익을 올린 결과였다. 또 영업수익은 지난회기 146억4675만원보다 13.9퍼센트 늘어나는 등 흑자결산을 했다.

특히 조합원배당금은 지난회기 1억8670만원보다 38.3퍼센트 증가한 2억5820만원(출자배당금 1억8820만원, 이용고배당금 7000만원)을 배당하는 실적을 올렸다. 자산규모는 780억2169만원(부채 728억7963만원, 자본 51420만원)을 기록, 지난회기보다 13.7퍼센트 성장했다. 이밖에 하나로마트는 30억9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회기 23억700만원보다 30퍼센트 더 매출을 올렸다.

화성농협은 지난해 2009년산 벼 7만3000포대 수매(친환경 7298포대), 계약재배 고추 1만2000킬로그램 수매, 배추․무 1300톤 출하(한울농산㈜), 하나로마트 한우암소 도축 79두 등의 농축산물 유통 및 경제사업을 추진했다. 또 영농기술교육(6회)과 영농자재 무상지원(5000만원), 톤백저울지원(800만원), 하나로마트 이용장려금(2800만원 포인트적립), 영농도우미사업과 가사도우미 지원, 취미교실 등의 교육지도사업을 했다.

윤병철 조합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화성농협은 경영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는데, 올해는 1위를 목표로 전력투구하겠다”며 “이발비와 목욕비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며, 그동안 건전결산을 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을 이용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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