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03 (금)
“동문 교류의 장 자주 마련”
상태바
“동문 교류의 장 자주 마련”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1.31 13:58
  • 호수 88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영중 청양동문회 김기남 신임회장 선출

동영중학교 총동문회 청양지회가 지난 21일 행복웨딩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갖고 김기남 회장 등 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권영우·정연옥 수석부회장과 임광순 감사, 한선희 청양우체국장, 이희만·정영구․김기봉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결산·감사보고와 의안심의, 회칙개정, 기타 토의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안심의에서는 강욱영 초대회장의 후임으로 김기남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차병천 수석부회장과 송만근 부회장, 시상철․김병기 감사 등을 새 임원으로 뽑았고, 하동선․강민희 부회장과 임창복 사무국장, 이창호 총무, 강경예 재무 등을 유임했다.

이어 회칙개정 시간에는 매년 12월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연장하는 한편 회장이 수석부회장과 부회장을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임명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그동안 청양지역 동문들은 강욱영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모교 발전뿐만 아니라 동문간 화합을 이뤘다. 특히 지난 2008년 청양지회 창립총회를 갖고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산악회를 조직해 건강을 챙기는 한편 친목을 다지며, 동문간 화합을 이끌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김기남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목단체로 발돋움하기로 했다. 즉 임원회의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동문회의 발전을 꾀한다는 것,
김기남 신임회장은 “끈끈한 정으로 뭉쳐 서로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이 동문이라 생각된다”며 “동문끼리 교류의 장을 자주 가짐으로써 동문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강욱영 이임회장은 “청양지회의 발전을 위해 애쓴 임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신임회장이 청양지회를 올바르게 이끌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문들은 우성산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