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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즐거운 향우회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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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즐거운 향우회로 만들겠다”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1.01.10 13:32
  • 호수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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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출신 이대용씨 고양시충청향우회장 취임

청양출신 이대용(사진 왼쪽) 씨가 고양시 충청향우회장으로 선출돼 지난달 13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백석동 새천년웨딩홀뷔페에서 열렸으며, 김춘섭 고양시경찰서장 등 청양출신 향우회원을 비롯해 박용세 전임회장, 백성운․김태원․손범규․김영선 국회의원, 향우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대용 신임회장은 앞으로 고양시 충청향우회의 발전과 회원간의 화합을 이루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체육대회와 정기산행을 통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며, 고양시에서 대표적인 향우회로 만드는 일에 힘을 쏟기로 했다.
그는 “고양시 충청향우회는 충청인의 기상을 높이고,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친목단체로 만들겠다”며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아쉬운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인이라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매개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며 “향우회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고 전했다.
이대용 회장은 청양읍 읍내리가 고향이며, 청양초(60회)와 청양중(29회)을 졸업했다. 현재 고양시 화정1동에서 동인건축사 사무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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