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배는 청양과 정산 등 군내 테니스 동호인들이 매주 목요일 공설운동장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주례회이며, 동호회의 활성화와 테니스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목요배추진위원장인 임용래 목사가 지난 1년 동안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테니스 저변확대에 이바지했다.
대회는 실력에 따라 금배부와 은배부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경기결과 금배부는 박태원․최영철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은배부는 윤숙․조성우 조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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