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호, 유선국, 류미경 씨가 팀을 이룬 대치면이 지난 11일 오선영 볼링아카데미에서 열린 ‘제11회 청양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볼링협회(회장 김기중)가 주관했으며, 군내 15개 볼링 동호회 팀을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3명씩 한 팀을 꾸려 3게임 씩 모두 9게임을 치르며, 종합점수로 순위를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최형호, 유선국, 류미경 팀이 9경기 합산점수인 1775점을 획득, 우승기와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심준보, 임영래, 김용일 씨로 구성된 한바다 팀이 준우승, 이어 에스원팀이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생활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오진환 볼링협회 전무이사가 군수 표창을 받았고, 군 볼링대표선수인 류미경 씨가 국회의원 표창, 정해운 씨가 볼링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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