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작목별연구회·4-H회 등 청양군 품목별농업인단체가 제2회 충남농업대축전에 참여, 맹활약을 통해 수범단체로 주목받았다.
이번 축전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군 신암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렸으며 청양군농업인단체가 우수회원 및 유공공무원 표창과 참여 전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우선 농업대축전 일환으로 열린 품목별 각종 경진대회에서는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가 질서화합상을 받았으며, 작목별연구회는 우수농상품 비교경진 멜론연구회 대상·맥문동연구회가 장려상을 받았다. 4-H연합회는 이색농산물전시 최우수상 및 장려상, 영농과제전시 우수상, 학생 4-H 과제경진 장려상(사진), 한마음 장기자랑 민속경연 참방, 농업․농촌알리기 유씨씨(UCC) 장려상 등 전 종목에서 두각을 발휘했다.
이에 앞서 개막식에서는 유공농업인 표창에서 임상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이 충남도연합회장 표창, 한충희 맥문동연구회장이 작목별연구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상춘 4-H 총무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윤경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이 농촌지도자육성 유공공무원으로 충남농촌지도자연합회장 감사패, 신원식 지방농촌지도사가 4-에이치 육성유공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인력육성담당 윤경수 지도사는 “제2회의 성과를 자족하기보다는 제3회 대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회귀해 청양군농업인단체의 지속적인 발전에 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