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임업후계자들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공주시 곰나루 공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임업후계자 수련대회에 참가, 선도적인 임업후계자의 나갈 방향을 논의했다. 또 산림전문 경영인으로서 친목을 다지는 한편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관용 청양군지부장은 “수련대회를 통해 충남 시군지회뿐만 아니라 전국 지부 후계자들과 친목을 다지며 정보도 교류했다”며 “앞으로 청양지역에서 수련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석봉 사무국장은 “시군마다 임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느라 각축전을 벌이기도 했다”며 “임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를 생각할 기회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