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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만나면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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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만나면 좋은 친구”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0.07.26 11:09
  • 호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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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가져
▲ 올해 고희(6회)와 회갑(15회)을 맞이하는 동문들이 축하케이크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화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경노)가 지난 18일 서울 대치동 샹제리제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경노 회장과 류세근 명예회장, 이형집 고문, 임동재 상임부회장, 한홍규 사무국장 등 동문이 참석했다. 재경향우회 홍광표 회장과 이석원 감사, 이경하 부회장, 이상호 산악회장, 이은구 행사부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학원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배수언 필봉회장, 정경희 명덕회장, 이용남 화성면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회 졸업생인 신수철, 신성일 동문을 비롯한 많은 동문이 참석해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고희를 맞은 6회 동문과 회갑을 맞이한 15회 동문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함께 축하한 것.

더욱이 신성일(1회) 동문은 가장 먼저 참석해 부지런한 상을 받는 기쁨도 누렸다. 또 20회 동문은 연회비 최다 납입상, 24회는 최다 참석상, 최영숙(36회) 동문은 최고 후배 사랑상을 받아 동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경노 회장은 “총동창회는 2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400여 동문이 연회비를 납부할 정도로 활성화됐다”며 “이는 선배의 많은 노력과 사랑, 그리고 후배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앞으로 1년 동안 임기를 연장했다. 이는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동재 상임부회장이 내년부터 총동창회장을 맡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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