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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커피음료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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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커피음료 ‘리콜’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0.07.19 10:53
  • 호수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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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가능성 7만8500개 회수 조치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은 컵 커피 음료제품인 ‘바리스타 스모키(250밀리리터)’를 리콜 조치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청양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유통기한이 8월 27일, 29일자인 제품 7만8500개이다. 자체 모니터링 중 일부 제품의 포장용기에서 살균부족에 따른 변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 또한 공장에 보관 중인 제품 5460개를 출고 중지하는 것은 물론 대리점 등을 통해 납품된 3만여 개와 매장에 남아 있는 제품을 수거하고 있다.

매일유업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른 조치”라며 “포장용기 살균이 완벽하게 처리되도록 보완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사람은 고객 상담실(02-2127-2215∼7)로 연락하면 교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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