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대한민국 대표 고추 ‘명품청양고추’의 예약 주문 시스템을 가동했다. 대한민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청양고추의 수확을 앞두고 한정된 물량에 대해 1000명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명품청양고추는 4계절 양념용(김장용)으로 무제초제, 세척, 햇빛 저온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의 6차별화 과정의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다. 또 칠갑산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자라 고추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특히 친환경 부직포 농법으로 생산된 고추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최신시설을 갖춘 고추가공공장에서 고품질 고춧가루로 가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건고추 600그램에 1만원, 고춧가루 400그램에 1만1000원이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100퍼센트 태양초’는 600그램에 1만2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고추만을 선별해 청양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것은 물론 군에서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철저한 리콜제를 운영하는 등의 차별화 전략으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청양고추에 대한 예약 및 구입문의는 청양군청 전략사업단 명품청양고추 판매전략팀(041-940-2409, 2613)으로 하면 되고, 8월말부터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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