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칠갑산 ‘호텔 샬레’ 4층 ‘구락정’ 홀에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윤태균 중앙회장과 심대평 도지사, 정원영 군수, 명재현 대전지방보훈지청장(8면에 관련기사)을 비롯 도내 시·군 무공수훈자회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심대평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리고 지금도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역전의 용사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과 올바른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충남지회는 수훈자 본인 1천67명과 유족 2백63명 등 모두 1천3백3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이들이 받은 훈장의 훈격을 보면 을지무공훈장 7명, 충무무공훈장 79명, 화랑무공훈장 8백42명, 인헌무공훈장 95명, 보국훈장 44명 등 총 1천67명이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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