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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인의 자부심 언제나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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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인의 자부심 언제나 충만”
  • 이진수 기자
  • 승인 2010.06.28 11:20
  • 호수 8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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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향우회 31회 정기총회…화합 결속 다져
▲ 재전향우회는 이날 6·2지방선거 당선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기도 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8만여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이 가득한 재전청양군향우회(회장 이진옥)가 지난 20일 대전 올림픽기념관 국민생활관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갖고, 언제나 즐거움이 넘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임춘빈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윤종서·조준호 전 회장, 이진옥 회장, 10개 읍면 회장단, 청공회(청양출신 공직자 모임) 회원, 김병규 대전 중구의원 당선자, 회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 이진삼 국회의원과 이명복 부군수,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청양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이강용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진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배님들과 향우님들의 노력과 사랑으로 우리 재전향우회는 오랜 역사와 단합을 자랑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고향과 칠갑산을 그리면서 오늘 하루 즐기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대회사를 마친 이 회장은 김천섭 정산면회장, 박재석 목면회장, 김의수 화성회장, 김성식 체육부장, 유재문 대치향우회 이사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축사에 나선 이진삼 국회의원은 “다같이 고향 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헌신해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가자”며 재전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춘빈 사무총장과 이학민 총무부장에게 표창패를 전했다.

김시환 군수는 이명복 부군수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우회를 훌륭한 단체로 성장시킨 임원진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선5기 출발선에 선 지금 고향민과 출향인의 대화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이석화 청양군수 당선자는 “앞으로 청양은 친환경 녹색성장의 상징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향우들께서도 틈나는 대로 고향을 방문해 자연을 즐기고 정을 돈독히 하자”고 당부했다.

정기총회 후 회원들은 점심을 함께한 뒤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를 통해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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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2010-07-02 10:27:07
이진옥회장님의 비롯 각 임원님. 항상 수고하심에 존경을 표하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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