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 (서장 박시창)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자연환경 보호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찰서는 지난 3일 대치면 작천리 소재 까치내 유원지와 개곡리 소재 물레방앗간 유원지 일대에서 박시창 서장을 비롯 경찰관,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원, 군청 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지키기 및 국토 살리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경찰서는 또 같은 날 저녁에는 읍내파출소로부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약 3백ｍ 구간을 경찰관과 청양읍자율방범대원(대장 김영호) 20여명,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이용원) 20여명 등 모두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행진을 하면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전단 배부 및 홍보방송을 실시한데이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일제단속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