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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언제나 20대 청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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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언제나 20대 청춘이지”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0.06.07 10:16
  • 호수 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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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 제26회 동창회 서울서 체육대회 가져

재경청양중학교 26회 동창들로 구성된 ‘이륙회’(회장 명인식)가 지난달 29일 한양대 안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겸한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명인식 회장을 비롯한 김기평·이향란 총무 등 동창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창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우의를 다지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모임은 1부 체육대회, 2부 여흥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식전행사에서 전임집행부인 이재현 회장과 최재천·김홍자 총무가 공로패를 받았다. 또 체육대회는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의 경기를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명인식 회장은 “오늘은 삶에 쫓겨 털어놓지 못했던 숨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동창들끼리 서로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이륙회가 동창회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륙회는 지난 1997년부터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체육대회는 한양대 안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고 있으며, 동문간 화합을 다지는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중학교 때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현재 목회활동을 하는 박장호 동문이 참석해 친구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동창들은 체육시간을 마친 후 여흥시간을 가졌다. 푸짐한 먹을거리를 나누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또 노래실력을 뽐내는 한편 허슬춤을 시연하는 등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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