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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청양 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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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청양 만들기’ 최선
  • 박미애 기자
  • 승인 2010.02.22 16:33
  • 호수 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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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행복한 노후 위한 복지사업 추진

청양군이 2010년 각종 노인 복지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노인인구 고령화율이 28퍼센트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체계를 구축해 거주민은 물론 외지인도 찾아와 살고 싶은 청양을 만들어 가기위함이다.

군은 경로당이 노인연령층의 노인복지·정보센터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노후 경로당 30개소 리모델링 실시 △경로당 소요물품 맞춤식 지원 20개소 △경로당 소요물품 유지보수지원 10개소 △경로당 여가증진 프로그램 확대보급 △경로당 정기적 안전점검 실시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등 원활한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재가 노인복지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공동생활제, 맞춤형 노인건강가방 보급사업, 인생회고록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2008년부터 시행된 기초노령연금제도는 7600여명의 대상자가 지급받고 있으며, 군이 제정한 장수수당지급조례에 따라 85세 이상 노인 536명이 분기별로 9만원의 수당을 받고 있기도 하다.
군은 이외에도 장애인, 홀로 사는 노인을 비롯해 외로운 노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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