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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 깊은 향우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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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 깊은 향우회 다짐
  • 이존구 기자
  • 승인 2010.01.18 13:29
  • 호수 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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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향우회, 이병선 회장 추대

재부청양군향우회가 지난 10일 부산 문현동 물레수산횟집에서 제26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은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감사보고, 2009년 활동보고 및 2010년 사업계획, 임원개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원보고로 시작된 임원개선은 이용우 회장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이임했고, 이병선  씨(사진)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비봉면 출신인 이병선 신임회장은 30년 전 부산에 내려왔으며, 현재 부동산업을 하고 있다.
이병선 신임회장은 “재부향우회는 비록 회원수가 많지 않지만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며, 우애 있는 향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부청양군 임원진은 이병선 회장, 정동채․변영자․최병관 부회장, 이은봉 사무국장, 이현복․박경화․서승백․장의웅 이사, 윤종후․정희남 감사로 구성됐다.
천리타향 부산에서 청양 사람들의 근면 성실함을 보여주며 명예롭게 발전하고 있는 재부향우회는 2008년 1월 이용우 회장이 취임하면서 명칭을 바꾸고 재출발의 닻을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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