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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살리는 향우회로 거듭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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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살리는 향우회로 거듭나자”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9.12.21 09:45
  • 호수 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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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가져

재안산청양향우회(회장 김익환)가 지난 11일 안산 탑웨딩홀에서 창립8주년을 기념해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영일 명예회장, 우두명·이박견 고문, 이영옥 여성부회장, 우제호 조직국장, 임성빈 총무국장 등 향우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명복 부군수와 재안산 충청향우회 하학명 회장을 비롯한 시·군 향우회장들이 내빈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한상석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및 2부 칠갑인의 밤 행사로 치렀다. 1부 정기총회에서 정선구 수석부회장은 안산향우회의 연혁보고를 통해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익환 회장은 청양군에 장학금을 전달,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했다.
2부 칠갑인의 밤 행사는 청양출신 가수인 김성숙, 엄태용 씨가 출연, 흥을 돋우는 무대를 연출해 향우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익환 회장은 “큰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았던 기축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향우회원들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계획한 대로 마무리 잘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미경, 김윤희, 최용석 씨가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향우들의 화합과 고향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향우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박재식, 한화동, 임성빈 씨가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진삼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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