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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양화성향우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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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양화성향우회 공식 출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9.11.16 09:43
  • 호수 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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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현 회장, 송요찬기념관 건립 추진

화성면 출신들이 지난 10일 우성산회관에서 재청양화성향우회 창립총회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데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류상현, 이의복, 서효석, 송한백, 이응두, 장용호, 조봉수, 김종욱 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선출과 회칙 심의를 거친 후 재청양화성향우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후배간 인사를 나눠 얼굴을 익히거나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회원들은 이날 동양건설 류상현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화성농협 김종욱 전무와 화성면 송한백 부면장을 감사로 뽑았다. 이밖에 부회장과 사무국장은 회장에게 일임, 류 회장이 적임자를 임명하기로 했다.
회칙심의에 나선 회원들은 재청양화성향우회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면서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기로 했다. 회원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화성출신 출향인들로 조직하며,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인 등의 임원진을 구성하기로 했다. 더불어 회원은 월 회비 1만원을 납부하고, 2개월 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류상현 회장은 “재청양화성향우회 초대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송요찬 장군 기념관을 건립하는 등 화성인의 긍지를 느끼고 자부심을 갖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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