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첫 마을봉사의 날 행사
청양군이 현장봉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봉사의 날 행사가 2000년들어 첫번째로 지난 26일 목면 대평1리 개미회관에서 봉사단원 50명과 주민 1백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국 등탑시에서 청양을 방문한 국제협력교류단이 참석, 청양군의 참봉사 위민행정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2000년 개별공시지가 검증
청양군은 지난 3~4월 산정한 군내 개별공시지가 대상토지 11만2천9백74필지중 올해 신규조사 6천41필지 및 재검증 47필지, 지가변동율 5%이상인 3만1천5백70필지 등 총 3만7천6백58필지에 대해 군담당 감정평가사 4명을 동원해 4월29일~5월14일까지 인근 및 전년도지가와의 균형유지, 표준지와 지가변동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행락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봄 행락철을 맞아 청양군은 오는 14일까지 칠갑산 도립공원 일대에 대해 행락객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 등에 중점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단을 운영, 불법투기 행위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의료원 공중보건의 정기인사
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 8명이 지난 28일자로 복무만료(일반의 2명, 치과의 2명) 및 전출(내과·산부인과·소아과 전문의 각 1명 및 청남보건지소장) 등으로 의료원을 떠나고 29일부터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 8명이 근무를 시작했다.

결핵 연중 무료검진
군 보건의료원은 평소 잦은 기침, 각혈, 호흡곤란 등 결핵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결핵환자의 동거가족 등에 대해 가래와 엑스선 촬영 등을 연중 무료로 검사해 주고 있는데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결핵실(전화 940-2550)로 문의하면 된다.


6㏊, 35필지 휴경논 생산화
청양군은 올해 모두 7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운곡 2㏊, 대치 1㏊, 목면 1.5㏊, 청남 1.1㏊, 남양 0.4㏊ 등 모두 6㏊, 35필지의 휴경논을 옥토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