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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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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09.07.18 13:27
  • 호수 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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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사 서울 코리아나 로타리클럽회장 취임

출향인으로 서울에서 (주)동아시티개발을 운영하고 있는 윤종사(56)대표이사가 지난 9일 국제로타리 제3640지구 서울 코리아나 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윤종사 회장은 제3640지구 서울 코리아나 로타리클럽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국제로타리클럽 창립 105주년이 시작되는 해에 회장직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봉사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회장은 또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환율과 유가인상, 원자재 값 상승 등 국내 경영환경이 불안해 국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그늘진 곳을 보살피는 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종사 회장은 청남면 천내리가 고향으로 청남초(43회)를 졸업하고, 서울에 있는 세종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연세경제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왔다. 1997년 동아건설산업에 입사한 윤 회장은 전기관련분야에 관심을 갖고 1988년 동하전기를 설립, 이후 2003년 동하시티개발로 상호를 변경했다.

전기분야에 남다른 관심과 애착을 갖고 있는 유 회장은 건축관련 부문에서 아이에스오(ISO) 인증을 획득했고,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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