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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위해 일하니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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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위해 일하니 행운”
  • 이진수 기자
  • 승인 2009.07.18 13:26
  • 호수 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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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수 대표이사, 장평명예면장 취임

윤학수(52) 장평건설 대표이사가 장평명예면장으로 위촉돼 지난 14일 장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환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면내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기쁜 마음으로 윤 명예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윤 명예면장의 장평중 동기들이 대거 참석해 모두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윤 명예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힘들 때마다 고향을 생각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왔다”며 “막중한 임무에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고향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을 큰 행운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윤 명예면장은 장평면 중추리 출신으로 20대 초반에 맨손으로 상경해 건설 분야에 뛰어들어 30대에 장평건설을 설립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탄탄한 회사의 기틀을 마련해 성실과 철저한 신용으로 업계의 모범적인 회사로 자리 잡았다.

그는 특히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다. 10년 넘게 장평초와 장평중에 학교발전기금, 장학금 등을 꾸준히 보냈다.
또한 구기자, 멜론 등 청양의 농특산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고향의 농업인들을 도왔으며, 어디를 가든 고향 농특산품 자랑에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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