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300여 고객 의료서비스 받아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이근수)는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고객을 위한 공헌사업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에 거쳐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검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의료진이 맡았으며, 새마을금고가 있는 청양과 정산 등 두 곳에서 진행됐다. 건강검진 항목으로는 안과, 상복부 초음파, 갑상선, 골밀도, 간장질환, 당뇨, 신장, 유방암 등 17개 부분이다.
최순규 전무는 “새마을금고 정책사업으로 고객에 대한 건강검진이 이뤄졌다”며 “금고에서는 건강검진을 위해 거래고객에 대한 참여의사를 문서로 전달했고 3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검사를 받게 했다”고 밝혔다.
최 전무는 또 “이번 건강검진은 일반병원에서 검사시 30만원에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라며 “새마을금고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 행사를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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