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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삼 의원 명예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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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삼 의원 명예박사학위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9.05.18 10:18
  • 호수 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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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식서
▲ 이진삼 국회의원이 학위를 받은 뒤 부인 박민자 여사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진삼 국회의원이 지난 9일 군 교육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교육기관을 유치한 공로로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로부터 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에 따르면, 이진삼 국회의원은 육군참모총장 등 32년 동안 군에 몸담고 있으면서 군 교육정착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장병들의 사기를 높였고, 우방국과 교육과정을 교류하는 등 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국립전통문화학교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전통문화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반을 조성했다. 나아가 학교에서 배출된 전문 인력들은 전통문화를 유지하거나 보존, 발굴, 사적연구 등 우리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는 토대를 이루도록 이바지했다.
이진삼 의원은 이번 명예박사수여를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남은 인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는 소강당에서 2008학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모두 2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박사 1명과 석사 28명 등 모두 29명이 학위를 받았다. 석사과정은 교육학 14명과 사회복지학 9명, 문학 3명, 경영학 1명, 체육교육학 1명 등의 인재를 배출했다.

오치선 총장은 “학위를 받는 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직장과 가정에 돌아가서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다시 공부하는 학생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004년 부설기관으로 사회교육원을 개설해 국제화시대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박사 5명, 석사 232명을 배출했다.
직장인, 공무원 등 시간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에 수강할 수 있도록 1년 3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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