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8일 주차료 입장료 안 받아
칠갑산자연휴양림이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 주차료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봄나들이 가족이나 단체 등 여행객이 몰려와 산행과 휴식을 즐기고 있는 휴양림에는 휴일이면 200여 명의 인파가 찾고 있다.
휴양림은 찾는 이들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공작, 금계, 원앙, 칠면조, 산토끼 등 동물 사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터에는 칠갑산에서 자생하는 제비꽃, 메발톱, 금낭화 등 야생화 30여종을 심었다.
휴양림은 통나무집과 오두막 수련원 등 하루 25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욕장을 비롯해 다목적 경기장과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등 휴식 시설이 있으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있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휴양림 이용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전화(940-2428~9)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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