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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협 ‘전국평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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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협 ‘전국평가 3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09.05.04 10:16
  • 호수 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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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농협(조합장 이성규·사진)이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국내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평가에서 전국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농협은 전국 1182개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1분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예금, 대출, 자산 건전성, 전자금융, 리스크(위험요인) 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 점수를 얻었다. 이처럼 화성농협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작지만 강한 농협 육성’이란 경영목표를 갖고 활동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화성농협은 최종평가기간인 올해 말까지 상호금융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우수기관 선정과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을 받게 된다. 더불어 화성농협이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되면 시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우승기를 받게 되며, 부상으로 전산금융장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성규 조합장은 “1분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3위에 오른 것에 만족하지 않고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전 직원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화성농협은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하나로 마트를 이전·확대해 오는 7일 개장한다.
화성농협은 새 단장되는 하나로마트를 축하하기 위해 5월7일부터 27일까지 일정금액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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