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장을 비롯한 남녀 회원들은 손에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지방도 645호선 거리환경정비는 물론 도로변의 쓰레기를 청소하며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려운 가정인 후덕리 이계순씨 집과 미량리 오영람씨 집을 방문해 헌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굴뚝, 아궁이 수리 및 청소, 도배봉사를 펼치는 등 홀로 사는 노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했다.
양덕모 회장과 홍은자 부녀회장은 “농사철에 바쁘지만 십시일반으로 거리도 청소하고 어려운 가정도 도울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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