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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다 고객관리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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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다 고객관리 더 중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9.04.19 16:44
  • 호수 7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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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출신 조돈상씨 삼성화재 보험왕

대치면 출신인 조돈상(50)씨가 삼성화재 전국 대리점부문 신인 보험설계사(RC) 대상을 받았다.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지대섭 사장 등 임직원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도상 시상식을 갖고 조돈상씨를 보험 왕으로 선정했다.

조돈상씨는 지난해 600여 명의 고객을 관리하며 장기보험을 월 14건, 200여만 원을 계약하는 실적을 올려, 15개월 만에 90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대리점 왕으로 등극했다. 아울러 올해는 장기보험 300만원과 자동차보험 2000만원의 실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2년차 연도상 본상을 수상하기 위해 달리고 있다.
조돈상씨는 “삼성화재에 입사하기 전까지는 보험을 싫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보험영업을 천직으로 생각한다”며 “보험설계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객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보험실적을 올리는 것보다도 고객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고객을 찾아다니는 노력을 하면,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조돈상씨는 대치면 구치리가 고향이며, 청양중학교(27회)와 청양농업고(임과 13회)를 졸업했다. 지난 2007년 기본교육과정(BTC)을 이수하고 삼성화재 불광동 대리점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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