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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재산보호 지역 안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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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재산보호 지역 안전 최선
  • 이순금 기자
  • 승인 2009.04.13 09:55
  • 호수 7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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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자율방범대 김기봉 대장 취임

남양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남양면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남양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은 이은국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 대장을 비롯한 각 읍·면 대장, 남양방범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8대 박상흡(56·구룡2리 새마을지도자회장·사진 우측) 대장이 이임하고, 김기봉(52·신왕1리 이장·사진 좌측)씨가 제9대 대장으로 취임했다.

2006년 취임 후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명예롭게 이임한 박상흡 대장은 “그동안 나름대로 봉사의 마음으로 지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함께 뜻을 모아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남양방범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를 다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계속해 김기봉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너무 과분하고 무거운 직책인줄 알지만 지역과 면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말씀인 줄 알고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전임 대장님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민 재산 보호와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인사 했다.

한편 이날 이임 대장에게는 재직기념패와 공로패·표창장 등이 전달했고, 신임대장에게는 청양경찰서장 위촉장과 방범대기가 전달됐다.
현재 남양면자율방범대 대원은 총 15명으로 비록 많지 않은 인원이지만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면민의 재산보호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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