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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유망주 복진영 선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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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유망주 복진영 선수 발굴
  • 이관용 기자
  • 승인 2009.04.06 14:52
  • 호수 7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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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년체전 복싱·역도대회 개최

도내 복싱과 역도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평가전이 지난 2일 청양문화체육센터와 청양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37회 충남소년체전과 제90회 전국체전 1차 선수선발을 병행한 것으로 역도와 복싱 종목에 코치와 감독, 선수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청양중학교 체육관에서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 역도는 복진영(2년) 선수가 56킬로그램급 용상과 인상, 합계에서 3위에 올라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또한 김호중(3년) 선수는 65킬로그램급 인상 3위, 이용민(3년 )선수가 69킬로그램급 인상 3위에 올랐다.

유연만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복진영 유망선수를 발굴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오는 10월 지역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체급별 선수를 확충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 복싱경기에서는 중등부에 출전한 선수들이 순위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이번 대회에 정산중 복싱부에서는 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나, 올해 복싱을 시작한 1학년들로 구성돼 있는 터라 타 지역 선수들과 실력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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