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청양군향우회 산악회(회장 명인식)가 서울 근교 남양주군에 있는 예봉산(683미터)에서 올 한해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명인식 산악회장을 비롯하여 홍광표 재경향우회장, 배수언·이경하·이경로·이상호 부회장, 이석원·유태희 감사, 한홍규 사무국장, 이재현 총무부장, 김기호·명형란 산악회 총무, 남양향우산악회, 칠갑산악회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충청향우회 중앙회 산악회 조용희 회장, 이길헌 수석부회장, 중앙회 김봉환 사무처장 등 중앙산악회 집행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시산제를 마치고 산행을 한 다음 인근 팔당강변회관에서 민물 매운탕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하면서 우의와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먹을거리는 홍광표 향우회장과 이승준 전 향우회장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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