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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위해 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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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위해 함께 노력하자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8.12.29 10:08
  • 호수 7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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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양면향우회·남양총동창회 합동 송년의 밤
▲ 회원들이 한해를 보내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재경남양면향우회(회장 김영환)와 남양총동창회가 지난 23일 서울 늘봄공원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함께 열고 두 단체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안건회의 시간에 향우회와 동창회를 통합하는 안건을 내놨다. 이에 김영환 회장 임기 내에 통합해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집행부 구성은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했다. 또 집행부 임원은 향우회비 10만원씩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김영환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향우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 마무리를 잘해 내년에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년에 고향에서 열리는 자운영축제 때 향우회와 동창회 합동총회를 열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를 통해 이인학 고문은 “고향이 같은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 향우회 발전을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으며, 조한익 고문은 “사람을 만나서 알고지내는 것은 행복하다. 부족한 점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고향을 발전위해 적극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형구 고문의 건배제의로 시작한 만찬 시간에는 향우간 동문간 서로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년의 밤에는 이인학 상임고문과 조한익·이영구·김기석 고문, 윤여익 상임부회장과 심엽기·최충희·박완진 부회장, 김정윤 사무국장, 이재현 총무부장, 정숙자 총무가 참석했다.
또 임병국·이기두·최재철·이재성·고영숙·이경자·이언영·김진호 회원과 박길수·김종석·강흥석·정원영·시용구·문형근·최재란 회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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