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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거둬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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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거둬 기쁩니다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8.12.22 11:32
  • 호수 7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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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분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우승

제6회 군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정산분회(분회장 박수환) 게이트볼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우성분회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산분회 팀은 경기 때마다 손쉽게 이겼지만, 청남분회(분회장 정순명) 팀과의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기도 했다.

정산분회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기쁨은 남달랐다. 더욱이 예선전을 비롯해 준결승전까지 고른 기량을 과시한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고 한 해를 마무리해 즐거움은 배가 됐다.
박수환 분회장은 “평소에 연습하는 것처럼 볼을 친 것 같은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기량을 선보여 정산 팀의 저력을 다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청남분회 팀은 결승전에서 정산분회 벽을 넘지 못했지만, 실력만큼은 우승팀과 견주어 뒤질 것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우성분회(분회장 최춘웅)와 화성분회(분회장 최종기) 팀은 각각 준결승전에서 정산팀과 청남 팀에게 져 공동 3위를 차지,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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