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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볼링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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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볼링 맡겨주세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08.12.22 10:34
  • 호수 7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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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기 볼링대회 보성전기 우승

청양군볼링협회(회장 김기중)가 주관한 ‘제9회 청양군수기 직장인 및 사회단체 볼링대회’에서 보성전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보성전기는 지난 13일 청양읍 오선영볼링장에서 열린 대회에 김은배, 상희만, 홍석규 선수가 출전, 9게임에서 총 1643점을 획득하며 우승기와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에이스볼링클럽이 거둔 1626점보다 17점이 앞선 점수다.

대회 결과로는 1위 보성전기, 2위 에이스볼링클럽, 3위를 청양새마을금고가 차지했다. 또한 남·여하이상에는 육대수(에이스클럽)선수와 배현자(텐핀클럽)선수가 받았다.
김기중 회장은 “볼링이 생활체육으로 확산되면서 군내 동호인들의 실력이 향상돼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라며 “내년에 지역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들은 실력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대회에는 군내 20여개 볼링동호회팀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방식은 3명이 한 팀으로 구성, 총 9게임에서 얻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렸다.
이날 이은범 사무국장, 명노근 부회장, 김은배 운영위원, 최영호 선수는 볼링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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