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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회원단합 가장 잘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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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회원단합 가장 잘되는 단체”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8.12.15 14:01
  • 호수 7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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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향우회, 정기총회 겸 송년의 밤 가져
▲ 김익환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창립7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다시 2년 동안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향우회를 이끌고, 선후배간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열심히 하겠다.”
재안산청양향우회 4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익환 회장이 지난 9일 안산탑웨딩홀에서 취임하고 향우 회원들에게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창립7주년 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가진 안산향우회는 김익환 회장을 비롯한 정선구 수석부회장, 김양식 내무부회장, 이영옥 여성부회장, 전윤호 사무국장, 우제호 조직국장, 한화동 청년국장, 곽원배 홍보국장, 임성빈 총무국장 등으로 4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정선구 수석부회장은 연혁보고를 통해 올해 척사대회 개최, 제1회 칠갑산 봄꽃축제 참석, 태안 기름유출 제거 봉사활동, 제9회 충청도민 체육대회 참가 등 향우회의 활동을 보고했다.

김익환 회장은 “안산향우회는 선배의 변함없는 애향심과 후배의 봉사, 희생정신이 어우러지면서 발전을 거듭, 창립 7주년을 맞았다”며 “만나면 신나고 즐거운, 우애와 활기가 넘치는 단체로 성장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가오는 기축년 새해에는 소같이 묵묵히 일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향우 회원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조미자·이명우·백만호 향우가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향우들의 결속과 고향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익환 회장은 장학금을 청양군에 전달, 고향사랑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윤영일 명예회장, 우두명·이박견 고문, 정순식·우희석 감사, 한상석 운영위원장 등 향우 13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재안산 충청향우회 하학명 회장을 비롯한 시·군 재안산향우회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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