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에는 칠갑산권역에 포함된 정산면 용두, 마치, 서정, 천장, 역촌리 등 5개 마을 주민 31명이 참여했다. 견학지역으로는 전북 고창 선동권역지역과 전북 익산 솜리생협을 둘러봤다.
전북 고창은 권역사업으로 54억원을 2012년까지 5년 동안 지원되며, 마을회관정비와 주민복지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자연생태, 친환경 농업, 전통문화, 농특산물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고창 선동권역에서는 진영호 위원장이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익산 솜리생협에서는 최경애 이사장이 생협 활동상황과 경과를 설명했다.
최광석 대표는 “칠갑산권역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의 의식이 향상돼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지역에 대한 견학을 지속적으로 가져 마을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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