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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 총동문회 청양지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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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중 총동문회 청양지회 창립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8.12.08 11:01
  • 호수 7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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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기여 다짐

"많은 동문의 관심 속에서 청양지회가 창립됐다. 동영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
강욱영 초대회장의 다짐 속에서 동영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1일 행복웨딩홀에서 청양지회 창립총회를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우뚝 서기로 했다.
임창복(8)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장동근 초대회장, 한선희 2대 회장, 최종돈·심엽기 고문, 김기호 사무국장과 강희섭 교장, 청양을 비롯한 재경 동문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총회에서는 강욱영(2) 추진위원장이 회칙심의, 임광순(1) 동문이 임원선출 등을 맡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저녁식사 및 동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양종합학원 강욱영 원장이 청양지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권영우(3)·정연옥(4) 상임부회장과 김기남(4)·하동선(5)·윤희배(13) 부회장, 임광순(1) 산악회장, 임창복 사무국장, 강석구(11) 총무, 방승춘(17) 재무, 윤경수(6)·이존구(17) 감사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사는 각 기별회장으로 구성했다.
강욱영 지회장은 “임원들의 모임을 다지고 나서 산악회를 중심으로 청양지회를 이끌어 갈 생각”이라며 “청양지회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상회 총동문회장은 “청양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내가 아닌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동영인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가슴을 활짝 열고 화합을 다지는 모임으로 활성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는 총동문회의 지원금 200만원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한상회 회장이 청양지회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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