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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정산테니스클럽 회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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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정산테니스클럽 회장배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8.11.21 21:17
  • 호수 7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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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그룹 김종욱·권혁찬 선수 우승
▲ C그룹 1위를 차지한 임갑봉·심순미 조.
군내 테니스 동호인들이 지난 15일 제13회 정산테니스클럽 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송인문 테니스연합회장, 문복동 정산테니스클럽 회장, 임갑봉 청양테니스클럽회장, 최의환 도의원, 이강용·이기성 군의원, 선수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에 따라 A, B, C그룹으로 나눠 정산테니스코트와 충남축산기술연구소에서 열렸다. 정산클럽을 비롯한 청양클럽, 칠갑클럽, 태평클럽 선수들이 정산과 청양으로 나눠, 남녀 구분 없이 복식경기를 벌였다.
대표급 선수들이 출전한 A그룹에서는 김종욱·권혁찬조가 1위를 차지했다. 하순환·이상우 조가 2위, 김홍주·전창수조와 배재환·노정은조는 공동3위에 올랐다.
B그룹에서는 박명화·우동옥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윤일묵·이미음 조가 2위, 문복동·장순구 팀과 노재인·권정민 조가 공동 3위를 했다.
또한 C그룹에서는 임갑봉·심순미 조가 1위를 거머줬으며, 정병구·윤재천 조가 2위, 조성우·김우규 조와 전병순·이경자 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문복동 회장은 “동호인들이 경기를 벌이며 즐기는 대회이기 때문에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며 “정산테니스장에서 화합과 친목을 다진 추억을 오래토록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패 수여식에서는 박해춘씨가 생활체육협의회장, 임창길씨가 테니스연합회장, 홍창기씨가 정산테니스클럽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 공로상은 강석중·김윤종·송인문·이상우씨가, 노력상에는 임갑봉·윤재천·김창구·김우규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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