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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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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마을 발전방안 논의
  • 이순금 기자
  • 승인 2008.11.17 10:33
  • 호수 7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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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구성 매달 모여 의견 나눠

청양군 녹색농촌체험마을협의회(회장 신춘식·관산리 은골구기자마을 대표) 회원들이 11월 월례회의를 열고, 농촌체험마을의 발전적 운영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하 협의회)
지난 10일 저녁 목면 화양2리 가마골마을 체험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는 군내 녹색농촌체험마을 대표자와 사무장, 군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들은 체험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별 운영방법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입회원 가입 규정 변경 및 범위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자리를 함께한 청양군청 이경학 농촌관광담당은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l10회 일정으로 광금리 산꽃마을 체험관에서 열릴 농촌관광대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2008 도농교류 경진대회’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현장실사를 준비 중이고, 교수 및 전문가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 후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8 도농교류 경진대회’는 1마을 1도시 자매결연 활동 우수 마을을 선정·표창함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마을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농촌관광 등 도농교류사업 활성화를 동모하기 위해 올 해 첫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경진대회는 177개 마을과 10개 읍·면 등 총187개소를 대상으로 현재 서류접수는 마감됐으며, 11월 말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중순 결과가 발표 후 2008 종무식에서 상이 수여된다.
시상은 마을, 우수기관 및 단체상, 우수공무원 부문으로 나뉘어 전달되며, 마을 부문 대상 한 곳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15팀에게 4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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