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적십자, 수익사업으로 장학금 마련
화성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희)는 지난 25일 화성장터에서 봉사활동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새우젓 판매사업을 펼쳤다.
화성장날에 맞춰 실시한 이날 판매사업은 화성봉사회 김옥희 회장을 비롯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토굴새우젓 13드럼(1드럼 250킬로그램)을 판매하느라 바삐 손을 놀렸다.
화성봉사회는 지난 9년 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 기금마련을 목적을 위해 새우젓을 판매하는 등 수익사업을 펼쳐왔다.
이 같은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거나 경로잔치 등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이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옥희 회장은 “봉사회에서 9년째 새우젓을 판매해오고 있는데, 항상 많은 화성면민들이 힘을 보태줘서 너무 고맙다”며 솔선수범 참여해 준 많은 회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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