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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치며 노년을 활기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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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 치며 노년을 활기차게
  • 박미애 기자
  • 승인 2008.09.29 14:23
  • 호수 7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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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청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노인회 지회 한 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청양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노인회 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9일 청양군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고기영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을 비롯 각 읍·면 선수단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 노년의 중후한 멋과 여유를 통한 게이트볼로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경기 실력을 마음껏 뽐낸 결과 대한노인회 정산면분회(분회장 서영석)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청남면분회(분회장 윤종열)에 돌아갔으며, 대치면분회(분회장 김종대)와 운곡면분회(분회장 윤광희)는 공동3위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고기영 지회장은 “게이트볼이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아 주고 있다”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지회장은 “노인들의 게이트볼 저변 확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가 마련한 이날 게이트볼대회는 회원들 간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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