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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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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이웃과 함께
  • 이순금 기자
  • 승인 2008.09.16 10:55
  • 호수 7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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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농촌봉사단, 사랑의 집 방문 ‘구슬땀’

한국농촌공사청양지사(지사장 황인석) 내 봉사단인 칠갑농촌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정산면 신덕리 사랑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은 지체장애인들과 몸이 불편한 어른들이 함께 모여살고 있는 곳으로, 이날 칠갑농촌봉사단원들은 사랑의 집 주변청소, 농작물 수확 돕기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칠갑농촌봉사단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집 가족들에게 쌀 15포를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잘 보낼 것을 부탁했다.
조창연 단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현재 우리사회에서 급부상 하고 있는 경영전략의 일환이지만 이를 떠나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어울려 더불어 사는 것은 농촌고유의 문화이기 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칠갑농촌봉사단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자는 취지로 2006년도에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한 한국농촌공사청양지사의 봉사동아리이다.
이들은 그동안 틈틈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군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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