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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내 녹색농촌마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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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내 녹색농촌마을로 오세요
  • 박미애 기자
  • 승인 2008.08.11 17:08
  • 호수 7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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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지천리 녹색농촌체험관 준공

장평면 지천리(이장 조정근) 까치내 녹색농촌체험관이 지난 7일 준공됐다.
지천리 까치내는 칠갑산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52가구 주민 117명의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넉넉한 시골인심과 천혜의 마을 자원을 이용해 소득증대와 생활환경개선으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하고자 녹색농촌체험마을을 향한 열의를 불태워왔다.

이에 2007년 3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확정, 전국 우수 체험마을을 견학하는 등 사전교육을 철저히 해왔다.
이날 준공된 농촌체험관은 녹색농촌마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곳으로 지난해 8월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했다.
이 곳은 977제곱미터의 대지에 건축면적 199.58제곱미터 규모의 건물로 각종 체험장 기자재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지천을 찾아오는 이들이 숙박할 수 있도록 체험관 뿐만 아니라 숙박 시설 위주의 기반시설도 구비돼 있다.

조정근 이장은 “앞으로 녹색농촌체험관을 중심으로 각종 체험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마을로 가꾸어 마을의 활력을 되찾아 나가겠다"며 “또한 청정 청양을 만들어 가는데 혼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시환 군수는 “지천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주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나아가 청양을 전국에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천리 현지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김시환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출향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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