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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겁게 연습한 결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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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겁게 연습한 결과지요’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8.07.28 13:32
  • 호수 7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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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남자팀, 정산농협 게이트볼대회 우승

제1회 정산농협 원로조합원 게이트볼대회에서 청남 남자팀(분회장 정순명)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청남 남자팀은 지난 23일 정산게이트볼장에서 산동 4개면 남녀 조합원들과 기량을 겨뤄 우승기와 우승상금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다른 팀들로부터 부러움을 산 청남 팀은 읍·면 분회별 클럽대항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순명 회장은 “청남 회원들은 단합을 잘해 실력 걱정은 안한다”며 “20여 명이 매일 연습을 하며 게임을 즐겼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정산 여자팀은 준우승을 했다. 공동 3위로 정산 남자·청남 여자팀이 순위를 기록했다. 목면과 장평 남녀 팀은 참가상을 받았다.

정산농협(조합장 김태영)이 주최한 원로조합원 게이트볼 대회는 건강증진과 취미활동, 조합원과 농협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 조합원들에게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영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건강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게임을 즐기면서 활기를 더욱 북돋우는 뜻 깊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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