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원 등 530여명 삼악산 올라
재경청양군 향우회산악회(회장 명인식)가 지난 5일 춘천에 있는 삼악산(654미터)으로 7월 산행을 다녀왔다. 충청향우회 중앙회원과 함께 한 이날 산행에는 산악회원 32명과 충청향우회 조용희 산악회장, 김지태 감사, 이길헌 수석부회장, 김봉환 사무처장 등 530여명이 참여했다.
명인식 산악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앙산악회를 통해 재경 각 지역의 향우들과 산행을 함께 하면서 우의를 다지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힘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도움을 어떻게 주어야 되는지를 생각하자”고 말했다.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춘천·가평지역 충청향우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먹을거리를 함께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명인식 서울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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