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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만들어 향우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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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만들어 향우 화합 도모”
  • 이존구 기자
  • 승인 2008.07.07 00:00
  • 호수 7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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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양면향우회 정기총회, 산악회도 발족

▲ 회원들이 건배를 하며 향우회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재경 남양면향우회(회장 김영환)가 지난달 27일 삼성동 현대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인호·이형구 고문, 심엽기·권영자 상임부회장, 김정윤 사무국장, 이재현 총무부장 등 임원진과 향우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재경향우회에서는 홍광표 회장, 김동규 부회장, 명인식 산악회장, 한홍규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고향에서는 정학진 남양면장, 이의성 주민자치위원회장, 문명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을 비롯한 남여 지도자, 강성구 농업경영인회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소식지를 발간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산악회를 조직해 회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기로 했다.

김영환 회장은 “고향소식, 회원동정, 향우회 소식을 담아 매월 회원들에게 소식지를 발송하겠다”며 “회원들을 하나로 뭉치는 매개체로 활용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4월에는 백금·신왕리에서 자운형 꽃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향과 향우회를 잊지 말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광준 산악회장은 “7월 관악산에서 발대식과 8월 백월산에서 단합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매월 둘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산행을 펼칠 수 있도록 산악회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향우회장이 이인학 상임고문과 고종원 명예회장, 윤여익 상임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강희일 고문과 조성환·박상남·이영자·한상회 부회장이 감사패를, 서승진 전 산림청장과 이용대 육군준장이 자랑스런 남양인상을 받았다.

지역향우회는 이재성(구룡리)·박철규(흥산리)·이철우(대봉리)·복명규(온직리)·이기순(용마리)·엄태웅(온암리) 회원과 최종수(백금리)·이경배(신왕리)·김종석(봉암리)·명업식(금정리)·최재철(매곡리)·시용구(용두리) 회원이 마을회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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