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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야, 만나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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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야, 만나서 반갑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08.07.07 00:00
  • 호수 7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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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59·45동창회 애틋한 정 나눠

▲ 청양초 5945동창들이 은사를 초청한 가운데 화합을 다지고 있다.
청양초등학교 남59회·여45회 졸업생들이 지난달 21일 칠갑산 장승공원에서 학창시절 은사와 70명의 동창이 참석한 가운데 동창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2년간 동창회를 이끌어온 김기양 회장과 임원진의 연임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초등학교 은사인 한광수, 이원철, 전순덕씨를 초청해 학창시절과 지나온 이야기를 나누며 사제와 동문의 정을 나눴다.

김기양 회장은 “모두가 힘든 이때 추억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하며 먼 곳에서부터 가까운 곳에 사는 친구까지 참석해 줘서 고맙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더 많은 동창들이 모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순덕 은사는 “매년 동창회 때마다 스승을 잊지 않고 찾아주는 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한 결집력으로 발전하는 동창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945동창회는 이튿날 장곡사에서 칠갑산을 오르는 산행을 하며 서로간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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