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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향우회로 도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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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향우회로 도약합시다
  • 이진수 기자
  • 승인 2008.05.26 00:00
  • 호수 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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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향우회 2008년 정기총회
▲ 홍광표 회장은 향우회 발전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화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홍광표)가 지난 18일 2008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단합을 바탕으로 전국 제일의 향우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로얄프라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종설ㆍ이석화ㆍ안종열ㆍ이기부ㆍ김지태ㆍ강경식ㆍ김학영ㆍ이승준ㆍ이형집ㆍ김학원ㆍ이천재ㆍ임승룡 고문과 회원 400여명, 청양에서 김시환 군수, 이강용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홍광표 회장의 고향인 운곡에서는 전석호 면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고, 재부향우회ㆍ재전향우회ㆍ재안산향우회 회장ㆍ사무국장단, 김용래 충청향우회 총재, 국제라이온스 354-C지구 정한오 총재 등도 참석해 축하했다.

홍광표 회장은 인사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청양인의 명예를 높이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한 뒤 “특히 18대 국회의원이 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또 “재경향우회가 이렇게 모임 때마다 성황을 이루고 전국 제일의 향우회로 발전해갈 수 있는 것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었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모두의 힘과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김용래 충청향우회 총재는 “전국적으로 가장 단합이 잘 되고 행복해 보이는 재경청양군향우회가 참 부럽다"면서 “스위스가 가장 격조 높은 국가가 된 것처럼 여러분들의 고향 청양이 한국의 스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환 군수는 축사에서 “제1회 칠갑산 봄꽃축제 기간에 보여주신 재경향우회원들의 성원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회원과 고향 사람들이 한마음이 돼 청양 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또 역대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에 대한 표창, 충청향우회 총재 표창, 충청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등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홍광표 회장은 김필수 8ㆍ9대 회장, 이영주 10대 회장, 김경환 11ㆍ12대 회장, 강경식 13ㆍ14대 회장, 김학영 15대 회장, 이형집 15ㆍ16대 회장, 이승준 18대 회장, 안종열 20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새겼다.

홍 회장은 또 박찬희ㆍ강정구ㆍ이일우 부회장, 유병옥ㆍ유원조ㆍ김시보ㆍ윤종사ㆍ김동희 이사, 이은규 여성부장, 오장식 홍보2차장에게 향우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장을 전했다.
김용래 총재는 충청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배수언ㆍ박오순 부회장, 류세근 사무총장을 표창하는 한편 소상섭ㆍ이보영ㆍ최은헌ㆍ이지혜ㆍ박찬웅ㆍ이현우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2부 순서로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김기순씨(운곡)가 대상, 이만우씨(화성)가 금상, 이택구 재무부장이 은상을 차지했고, 행운권 추첨에서는 윤순옥 행사2차장이 대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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