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발전부문’ 수상자는 복찬규씨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매년 고향인 대치면 상갑리(이장 임광빈) 발전을 위해 애쓴 주민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백천상’의 21번째 수상자로 복찬규씨를 선정했다.상갑리가 고향인 유 회장은 지난달 19일 백천상 마을발전부문 시상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면서 화장품 70여 세트를 선물하는 한편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펼쳤다.
행사 후 임광빈 이장은 “유 회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상갑리 농산물을 구매해주는 등 마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주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상을 제정하고 시상하는 유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